08. 11. 28.

평생 회의중입니다. 전화하지 마세요.


밀러코리아와 함께하는 우리의 연말파티. 체계적이지만 그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대기업의 복잡하고 얽히고 설킨 시스템에 골머리 앓고 있는 우리 사무실. 그 어떠한 문구, 아트웍 하나하나 우리의 꿈과 이상을 담아 실현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다. 우리회사의 강점인 막강 디자인팀의 실력을 백번 발휘되지 못한.......정도가 아니라 발톱에 때만큼만 보여주게되어 아쉬울 뿐이다.
느는건 담배요, 정신적 공황 상태이니....이를 어찌해야 한단말인가요 광고주......님(사랑합니다)
아침 9시 30분, 출근을 하면 사무실엔 이미 밤을 새고 다크써클이 온몸을 지배하고 있는 디자인팀의 안타까운 모습만이 보일 뿐이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염색을 하거나, 파마를 하거나, 죄없는 귀뼈에 구멍을 내는 등의 이상행동으로 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분명 아름다운 연말 파티가 될 것이다. 왜냐........
우리 실장님이 이렇게 괴로워 하시니깐....실장님 시켜만주세요. 다 까버리고 오겠습니다.
금요일 밤이네요. 하지만 전혀 즐겁지만은 않은 금요일입니다.
2008-11-28

08. 11. 26.

Mnet Take1 촬영



2008년 11월 26일.Mnet의 Take1 촬영. 시언, 이민기, 윤진서, 진바이진, 써드코스트 그리고 일본에서 온 위크엔더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신사동의 START라는 카페에서 진행되었는데, 우리 사무실은 스타트와 가깝다는 지리적 이유만으로 대기실로 사용되어버리고 말았다. Mnet 촬영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헤어 아티스트, 각각의 출연진과 그들의 소속사 직원 이하 여러 게스트들이 사무실에 가득차게 되는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말았다. 우리식구들은 적응안되는 이런 분위기에 기와 혼을 뺏겨버리고는 패닉상태에 빠져버리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이번촬영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며 평소 친분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샴페인과 와인도 마시고 캐롤과 본인들의 발매곡도 부르는 그런 아름다운 자리였지만........평소 열광의 도가니탕의 파티 현장 속에서만 있던 우리에게, 촬영은 뭔가 연출과 가식의 미학만을 보여주는 짱병언니오빠들의 뽐내기 시간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은 힘들다.
출연진들에게는 촬영용 샴페인이 제공되었는데, 우리는 촬영스텝이라는 이유하에 샴페인은 한방울 조차 맛보지 못하였다.(사실 누가 먹다 남긴 샴페인 반잔은 마셨던 기억이 있지만)
결국 몇몇 스텝은 위의 사진과 같이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새벽 두시반. 브라보.

몇 번의 방송촬영 경험을 하면서 느낀점 <역시 연예인이 짱이다.>

08. 11. 24.

Hello DJM-1000


사무실에 찾아온 새 식구 DJM-1000
그 동안 이곳저곳 앵벌이해가며 대여하고 반납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었던 가운데 마침내 사무실에 쌔삥 믹서기가 오셨다.
그동안 락스미스바이쇼쇼타입에 불경기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조건에 항상 웃는 얼굴로 뺀찌 한번 안 주시고 대여해 주신 쿠마, 코난, 마스터플랜 김지홍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그동안 동해번쩍 서해번쩍 믹서기와 CDJ를 딜리버리 해주신 락스미스바이쇼쇼타입의 웅자님도 수고많았습니다.
하이엔드를 추구하는 락스미스에 딱 맞는 하이 테크놀로지 아이템.
브라보 락스미스바이쇼쇼타입

08. 11. 18.

10th Anniversary MKMF


2008-11-15
MKMF @JAMSHIL SPORTS COMPLEX STADIUM
AFTER PARTY @de ville 화수목




Rock it

MINKI LEE X SKREW ATTACK
2008-11-14

08. 11. 1.

LOCKSMITH NIGHT STEP3: BOYS NOIZE vs. PARA ONE



2008-10-24
@walkerhill hotel, gayageum hall
2 thumbs up!!
Thanks for
BOYS NOIZE, PARA ONE, LOCKSMITH friends and all the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