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7. 24.

BEACH PARTY WEEK & T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다. 페스티벌 좋고, 부산 좋고, 바다 좋고, 회 좋고
안 좋은게 없는 이번 페스티벌
날 더운데 일사병으로 쓰러지지 않기를
날 더운데 땀 삐질삐질 흘려 살이나 엄청 빠지기를
날 더운데 물대신 술마셔서 정신 놓지 말기를

바다 냄새, 파도 소리, 부드러운 밤바람, 폭신한 모래사장,
이번 페스티벌 기간동안만이라도 쭉쭉빵빵 섹시한 비키니 언니들 다 딴데 가버리고 내가 최고 미녀되서 부산 장악했음 좋겠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동안만이라도 경상지역 섹시미남들 모두다 해운대로 몰려와서 눈호강이나 했음 좋겠다.
주말이다 해운대나 봐야지. 해운대 보면서 해운대 생각해야지. 해운대 보면서 민기 음악 생각이나 해야지.
해운대 보면서 애인이랑 손장난해야지...................는 뻥이고...엄마아빠 가운데 껴서 볼듯
오예 오늘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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