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8. 30.

우리회사 좋은회사 일식집서 회식하는 멋진회사

지난주 금요일 간만의 점심회식 시간을 가졌다.
사장님께서도 함께하신 이번회식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일식!
솔직히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회라면. 사죽을 못쓰는 나는 배고파 배고파 자기 최면을 걸고 몸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게 비우고 일식집으로 발걸음을 향하였음.

사장님께서는 정식을 시켜주셨다. 우와 쵝오. 그리고 빠질수 없는 낮술의 타임도 간단히 가졌다.
우와 브라보. 나는 참새와 맥주를 석션했다. 그리고 말없이 회도 다 먹어치웠다. 뱃속에서 아쿠아리움 수족관 오픈하는 것 같이 그냥 모든 생선을 석션했다. 우와 좋다.

밥먹고 배불러서. 오늘은 아무것도 안먹어. 결심한지 4시간 만에. 난 또 피자와 닭발 족발을 석션했다. 난 역시 락스미스 푸드파이터.
아무튼 일식집에서 회식했다고 자랑하고 싶었음. 엥겔지수 높은 우리회사 좋은회사!

2 comments:

참새 :

또 먹고싶다

80808 :

진짜 정말 좋은 회사예요- 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