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내가 좋아하는 (진짜 좋아하는) 360sounds의 서든파티가 social club(소셜클럽)에서 진행되었다. 분명 퇴근하고 명동가는길에 혼자 "안갈거야. 안갈거야"다짐을 수천번했는데.
꼭 360파티 다녀오면 내 주말은 엄청 힘들고 피로하고 사라진 기억 조각 퍼즐찾기로 일요일 저녁을 다 써버릴것이 분명하였기에. 안간다. 안간다. 혼자서 자기최면을 걸었지만. 명동교자에서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후루룩 마시고. 가로수길에서 간바레오니짱을 3병 후루룩 마시고 정신을 차려보니 왜 나는 소셜클럽에 있는 걸까요.?^^;;
우와 재밌는 360파티. 나는 360이 왜 좋을까. 역시 난 남성호르몬이 넘쳐나는 그런 여자인가봐요.
솔직히 360 소셜에서 할때가 젤 재밌음. 냐하하하하. 역시나 난장판 같았던 360의 서든파티.
정말 보고싶었떤 분들도 간만에 뵙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맛있는 맥주도 원없이 많이 마셨던 토요일 밤.
여러분들도 소셜클럽에와서 저랑 같이 강강술래 하면서 신나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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