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0. 21.

뉴욕에서 온 선물

뉴욕으로 유학길에 떠난 락스미스 친구 승연양이 깜짝 소포를 사무실로 보내왔다.
락스미스나잇때 첨만난 그녀는 백인보다 하얗고, 청초해 보이지만 과감하게 파티를 즐기던 쿨걸.
얼굴이쁜것들은 분면 싹수가 노랄 것이라고 믿고있었고 믿고 싶었지만, 승연양의 이런 다정하고 세심하며 아름다운 모습에....요즘 이쁜 아이들은 맘도 이뿌다..우와..쩝 하며 또 다시 감탄했음
락스미스 직원 한명한명의 선물을 다 챙겨온 승연양. 고마워요. 쉽지않은 유학생활. 비싼 뉴욕 물가. 본인 생활 추스르기에도 여유가 없었을 텐데.....이런 따뜻한 마음씨. 고마와요 알러뷰

기회의 땅 뉴욕!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많이 먹고 많이 자라서 오세요!
부럽습니다. 뉴욕으로부터 날라온 선물꾸러미를 받으니 벌써 크리스마스가 온 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갑자기 뉴욕에 있는 제 남자친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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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감성적이고 센치한 멘트 하나 남기고 싶은데.미안하다 뉴욕에 애인 없다.

아무튼 뉴욕에 가서 나쁜 오빠야들이 놀자고 꼬셔도 유혹 물리치시고, 나쁜 언니야들이 어디 좋은데 가자 꼬셔도 유혹 물리치시고...성공해서 돌아오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OCKSMITH MI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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